영화 소개
개봉:2007.06.28.
등급:12세 관람가
장르:SF, 액션, 모험
국가:미국
러닝타임:135분
배급:CJ ENM
2008
• 3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특수효과상)
• 17회 MTV 영화 & TV 어워즈(최고의 영화상)
2007
• 16회 MTV 영화 & TV 어워즈(최고의 여름추천 작품상)
영화 줄거리
현재의 어느 날, 중동 카타르에 레녹스와 동료들이 탄 비행기들이 이동한다. 저녁이 되자 미군 특전사령부에 헬기가 찾아온다. 헬기 속에 있는 조종사가 번쩍거리더니 헬기는 로터를 멈추고 변신하기 시작한다.
한편 평범한 고등학생인 샘 윗위키는 자신의 첫차로 노란색 중고 카마로를 선물받고 잔뜩 들떠 있다. 이걸로 어떻게든 평소 짝사랑하던 미카엘라 베인즈에게 접근해서 작업을 걸어보려는 심산이다.
하지만 샘은 얼마 안 가 운전자도 없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자신의 자동차와 경찰차로 위장한 디셉티콘의 일원 바리케이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거기에 미카엘라까지 휘말리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두 사람의 눈 앞에서 샘의 자동차가 커다란 로봇으로 변신하여 두 사람을 구출한다. 알고 보니 샘의 자동차는 오토봇의 일원이자 안경의 소유자를 찾아내서 경호하는 임무를 맡은 범블비가 위장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과 범블비는 뒤이어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의 동료들과 합류한다. 그들이 찾는 것은 탐험가 아치발드 윗위키의 안경. 올스파크를 찾아 지구에 왔다가 북극의 얼음 속에 파묻힌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메가트론이 알아낸 올스파크의 위치 정보가 그 안경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그 무렵 정체불명의 컴퓨터 바이러스로 전 세계 네트워크가 마비되어 모든 통신 수단이 무용지물이 된다. 인류의 반격이 생각보다 거셈을 깨닫고 디셉티콘이 조치를 취한 것. 미 국방장관을 비롯하여 카타르 미군 특전사령부에서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윌리엄 레녹스 대위와 레인저 대원들, 에어 포스 원을 해킹한 범인을 추적하던 해킹 전문가들이 비밀기관 섹터7의 본부로 모인다. 오래전부터 로봇 종족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감시해 온 섹터7의 본부는 후버 댐의 지하에 위치했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메가트론과 올스파크가 보관 중이었다. 과거 후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딴 댐을 세워서 올스파크를 은폐하고, 올스파크와 메가트론을 연구하기 위해 섹터7을 창설했던 것이다.
프렌지가 큐브의 주변을 둘러보던 중 큐브에서 에너지가 나와 프렌지의 신체를 재생시킨다. 프렌지는 사이버트론어로 다른 디셉티콘들에 올스파크를 찾았다고 알린다. 이때 전투기로 F-22 랩터 전투기로 위장한 스타스크림이 지구에 있는 다른 디셉티콘인 바리케이드, 브롤, 본크러셔, 블랙아웃에게 사이버트론어로 알린다. 이 때문에 냉동시설이 가동을 멈추면서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메가트론이 해동된다. 메가트론은 오른손을 철퇴로 변형시켜 연구원들을 공격한 뒤 사이버트론 전투기로 변신하여 탈출한다. 탈출한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과 조우한다. 메가트론이 전투기 모드로 댐 위를 솟구쳐 날아오르며 변신하여 착륙하자 대기하던 스타스크림은 전투기 모드로 변신하여 날아오른 뒤 변신하여 더 낮은 곳에 착지한다. 큐브의 행방을 묻는 메가트론에게 스타스크림은 지구인이 가져갔다고 보고한다. 그러자 메가트론은 또 자신을 실망시켰다며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디셉티콘 일당이 총출동하여 오토봇 일행을 뒤따라오고, 결국 도심 한복판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하지만 고군분투하던 메가트론도 샘이 발동시킨 올스파크의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심장부에 정통으로 맞고 숨을 거둔다. 디셉티콘을 물리치긴 했지만, 올스파크가 대부분 소진되어 버렸으니 로봇 종족들의 고향별 사이버트론을 회생시킬 기회는 사라져 버렸다.
섹터 7은 폐쇄되고 메가트론을 비롯한 디셉티콘의 시체는 로렌시아 해구에 수장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일행은 미국 정부와 모종의 거래를 맺고 지구에 남기로 하고, 우주에 흩어져 있는 오토봇 동료들에게 지구를 찾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샘과 미카엘라는 연인 사이가 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관람 포인트
트랜스포머"는 거대한 로봇들의 전쟁과 인류의 운명을 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가 결합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비주얼 스펙터클: "트랜스포머"는 최첨단 시각 효과와 특수 효과로 가득한 영화입니다. 거대한 로봇들의 변신과 전투 장면, 그리고 지구의 다양한 지형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 로봇들의 표현과 디자인: 영화에서 등장하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각각 개성적인 디자인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변신과 전투는 디테일한 디자인과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 인간 드라마의 감동: "트랜스포머"는 단순히 액션뿐만 아니라 인간 드라마에도 중점을 둡니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성장과 용기, 그리고 우정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들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 전쟁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 영화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로봇들의 전투와 인류의 운명을 걸은 결전은 우리에게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 스케일과 스토리텔링: "트랜스포머"는 대규모의 스케일과 복잡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거대한 로봇들의 전쟁을 지구의 여러 지역에서 전개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다층적인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 연출과 액션 시퀀스: 감독은 영화의 연출과 액션 시퀀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연출합니다. 카메라 워크와 편집은 전투의 긴박함과 재미를 최대한으로 강조하며, 관객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들입니다.
- 흥미진진한 전개와 반전: "트랜스포머"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합니다. 감독은 스토리의 템포를 잘 조절하며,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영화의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은 전투 장면과 감정적인 순간들을 더욱 강조합니다. 관객들은 음악의 리듬과 사운드 효과에 흠뻑 빠져들어 영화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트랜스포머"는 흥미진진한 액션 이야기, 그리고 최첨단 시각 효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감독은 이 모든 요소들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시네마틱 한 대작을 만들어냅니다.